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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 솔루션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베디드SW연구단(단장 김흥남)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SW 개발 솔루션(Qplus/Esto) 상용 제품인 '비주얼 에스토'를 미국의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세계 1위 업체인 베리폰(Verifone)사에 첫 수출(2만불 상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ETRI가 벤처기업 코스모에 기술이전, 상용화를 지원하여 수출한 것으로 국산 임베디드 SW 기술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 연말까지 100만달러 안팎의 수출이 예상된다.
임베디드 SW는 각종 전자제품이나 정보기기 등에 설치된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미리 정해진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내장되는 SW.
국내에서는 그동안 개발 전문업체가 적어 각종 디지털 가전 제품 등에 이를 사용하는데 외국 업체에 많은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이번에 수출된 '비주얼 에스토'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임베디드 시스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인 커널 설정에서 응용개발까지 목표 시스템을 적시에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털 패키지 형태의 개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해 현재 홈서버, 홈 게이트웨이, EBS 수능강의 셋톱 등 40여개 제품에 응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거대 시장으로 부각될 가정용 로봇, 텔레매틱스 단말, 스마트 폰 등 여러 정보가전기기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남 단장은 "이 솔루션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적시에 개발하기 위한 주요 기능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제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세계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임베디드 SW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넷 김요셉기자>joesmy@hellodd.com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베디드SW연구단(단장 김흥남)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SW 개발 솔루션(Qplus/Esto) 상용 제품인 '비주얼 에스토'를 미국의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세계 1위 업체인 베리폰(Verifone)사에 첫 수출(2만불 상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ETRI가 벤처기업 코스모에 기술이전, 상용화를 지원하여 수출한 것으로 국산 임베디드 SW 기술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 연말까지 100만달러 안팎의 수출이 예상된다.
임베디드 SW는 각종 전자제품이나 정보기기 등에 설치된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미리 정해진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내장되는 SW.
국내에서는 그동안 개발 전문업체가 적어 각종 디지털 가전 제품 등에 이를 사용하는데 외국 업체에 많은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이번에 수출된 '비주얼 에스토'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임베디드 시스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인 커널 설정에서 응용개발까지 목표 시스템을 적시에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털 패키지 형태의 개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해 현재 홈서버, 홈 게이트웨이, EBS 수능강의 셋톱 등 40여개 제품에 응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거대 시장으로 부각될 가정용 로봇, 텔레매틱스 단말, 스마트 폰 등 여러 정보가전기기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남 단장은 "이 솔루션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적시에 개발하기 위한 주요 기능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제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세계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임베디드 SW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넷 김요셉기자>joesmy@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