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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朴基榮)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10일 "현재 대략 6개 정도의 (이공계) 연구팀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들에 대해 보다 높은 차원의 관리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보좌관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교수팀과 관련, "황우석 교수팀 연구의 경우 외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발전 가능성에 대한 판단도 긍정적이어서 우리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뛰어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의 연구진행 상황을, 당사자들 모르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법 등은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된 황우석 교수의 경우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장관, 김병준(金秉準) 청와대 정책실장, 박기영 보좌관과 수시로 모임을 갖고 정보과학기술 정책방향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일 2004/08/11
정보출처 연합뉴스
박 보좌관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교수팀과 관련, "황우석 교수팀 연구의 경우 외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발전 가능성에 대한 판단도 긍정적이어서 우리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뛰어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의 연구진행 상황을, 당사자들 모르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법 등은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된 황우석 교수의 경우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장관, 김병준(金秉準) 청와대 정책실장, 박기영 보좌관과 수시로 모임을 갖고 정보과학기술 정책방향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일 2004/08/11
정보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