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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이틀간 개최...미래 IT기술 전망 등 논의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IT분야 네트워크 연합체인 한민족 IT네트워크(KIN)은 지난달 29,30일(미국 현지시각)산타클라라에서 '2003년 IT전문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현지기업인과 한국 기업인 등 4백여명이 참석해 'IT'와 '한민족'이라는 공통 분모속에서 우의를 다졌다.
개막 첫날은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의 비디오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브로드밴드 기술분야에 대한 설명에 이어 DFJ 벤처캐피털 이사인 팀 드래이퍼(Tim Draper)의 기조 연설이 진행됐다.
팀 드래이퍼는 "모바일 통신 소프트웨어와 나노기술, 휴먼 제놈 등이 미래의 투자 관심분야"라며 "비록 전세계적으로 IT산업이 장기침체에 빠져 있지만 IT는 신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IT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민족네트워크와 같은 연합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 구축은 모든 기업인들에게 무형의 자산으로 작용해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둘째날 컨퍼런스에서는 인텔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프랭크 스핀들러(Frank Spindler)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래의 IT 투자, 무선기술(wireless technology), 미래 인터넷 기술의 전망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버클리대학 로버트 스칼피노(Robert Scalapino)교수는 이날 북한과 미국의 정치관계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KI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실리콘밸리의 주요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한국의 하이테크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한국과 미국, 전세계 IT 전문가 등이 모여 IT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와 기술, 인적자원, 투자 등 다양한 교류를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LG전자, 삼성반도체, KGIP, LG필립스, GrayCary, Squire Sander LLP 등이 후원했다.
출처 : 대덕넷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IT분야 네트워크 연합체인 한민족 IT네트워크(KIN)은 지난달 29,30일(미국 현지시각)산타클라라에서 '2003년 IT전문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현지기업인과 한국 기업인 등 4백여명이 참석해 'IT'와 '한민족'이라는 공통 분모속에서 우의를 다졌다.
개막 첫날은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의 비디오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브로드밴드 기술분야에 대한 설명에 이어 DFJ 벤처캐피털 이사인 팀 드래이퍼(Tim Draper)의 기조 연설이 진행됐다.
팀 드래이퍼는 "모바일 통신 소프트웨어와 나노기술, 휴먼 제놈 등이 미래의 투자 관심분야"라며 "비록 전세계적으로 IT산업이 장기침체에 빠져 있지만 IT는 신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IT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민족네트워크와 같은 연합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 구축은 모든 기업인들에게 무형의 자산으로 작용해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둘째날 컨퍼런스에서는 인텔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프랭크 스핀들러(Frank Spindler)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래의 IT 투자, 무선기술(wireless technology), 미래 인터넷 기술의 전망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버클리대학 로버트 스칼피노(Robert Scalapino)교수는 이날 북한과 미국의 정치관계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KI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실리콘밸리의 주요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한국의 하이테크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한국과 미국, 전세계 IT 전문가 등이 모여 IT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와 기술, 인적자원, 투자 등 다양한 교류를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LG전자, 삼성반도체, KGIP, LG필립스, GrayCary, Squire Sander LLP 등이 후원했다.
출처 : 대덕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