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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나노기술(NT)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화합물 반도체 중심의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분야를 중점 연구개발하는 ‘나노 특화 팹(Fab)센터’ 유치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노 특화팹센터는 지난해 7월 사업자(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된 ‘나노 종합팹 센터’가 실리콘계 나노소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는 것과는 달리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화합물 반도체는 빛과 전자의 동시제어, 빠른 전자이동, 고주파 발진, 전력저소비 등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통신기기의 고속화, 대용량화, 전력저소비 및고효율화 추세에 따라 우수한 성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화합물 반도체 소자 구현을 위한 일괄 공정라인을 갖춘 연구시설이 없어 연구개발을 대만 등 해외 팹 시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기부는 오는 2007년까지 정부가 500억원,민간이 700억원을 각각 투자해 나노특화팹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1단계로 오는 2005년까지 885억원을 투자해 약 800평 규모의 센터시설을 구축,본격적인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노 특화 팹센터는 ▲특화 NT 개발관련 기술지원 ▲공용 장비 운영 및 사용지원 ▲NT 관련 전문인력 양성 ▲NT 이전 서비스 제공 ▲NT 관련 국내·외 협력기반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과기부는 이달 중순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다단계 평가를 거쳐 오는 5월중 사업 유치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자격은 기술개발촉진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해당하는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 대학, 기업부설(연) 및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지자체간 컨소시엄 등이다.
/ kioskny@fnnews.com 조남욱기자 (파이낸셜뉴스14면)
나노 특화팹센터는 지난해 7월 사업자(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된 ‘나노 종합팹 센터’가 실리콘계 나노소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는 것과는 달리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화합물 반도체는 빛과 전자의 동시제어, 빠른 전자이동, 고주파 발진, 전력저소비 등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통신기기의 고속화, 대용량화, 전력저소비 및고효율화 추세에 따라 우수한 성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화합물 반도체 소자 구현을 위한 일괄 공정라인을 갖춘 연구시설이 없어 연구개발을 대만 등 해외 팹 시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기부는 오는 2007년까지 정부가 500억원,민간이 700억원을 각각 투자해 나노특화팹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1단계로 오는 2005년까지 885억원을 투자해 약 800평 규모의 센터시설을 구축,본격적인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노 특화 팹센터는 ▲특화 NT 개발관련 기술지원 ▲공용 장비 운영 및 사용지원 ▲NT 관련 전문인력 양성 ▲NT 이전 서비스 제공 ▲NT 관련 국내·외 협력기반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과기부는 이달 중순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다단계 평가를 거쳐 오는 5월중 사업 유치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자격은 기술개발촉진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해당하는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 대학, 기업부설(연) 및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지자체간 컨소시엄 등이다.
/ kioskny@fnnews.com 조남욱기자 (파이낸셜뉴스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