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청소년과학교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강의를 통해 화성에 대하여 많이 배우셨나요?
이번 강의는 Opera Singer이신 지나쌤이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다.
2021년 제 14회 뮌헨+ 과학교실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주제: 지나쌤의 오페라 이야기
선생님: 지나 오선생님 (Opera & Concert Singer, Germany)
대상: 만 10세 이상의 재외 한인 청소년 90 명
청소년의 마음을 가진 성인도 등록가능합니다.
(정원 초과시 청소년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날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17:00 - 18:00 (독일 시간 기준)
등록: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까지. (혹은 등록인원이 차면 등록을 마감합니다.)
등록하는 곳: https://forms.gle/
주최: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 (http://www.vekni.org/)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YSCplus
메조소프라노 지나 쌤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쾰른 국립 음대에서 오페라로 마스터 과정을 졸업했고, 마인츠 국립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 점수(Auszeichnung)와 함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하였습니다. 마인츠 음대 재학 중 DAAD(독일학술교류처)상을 수상하였고, 이탈리아 트로페오 라 페니체 국제 콩쿠르 3위, 루올리 도페라 국제 콩쿠르에서 소프라노 카티아 리치아렐리가 수여하는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13년 마인츠 극장에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타이틀 롤로 데뷔했으며 이후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쵸>, <신데렐라>, <코지 판 투테>를 통해 고국에서도 노래할 수 있었죠.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도 깊은 관심이 있는 지나 쌤은 2019년부터 공연 전문 잡지<월간 객석>의 독일통신원으로서 유럽 음악계 소식과 함께 <오페라 속 여인들의 삶과 사랑>이라는 연재 기사를 기고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성악 전문 팟캐스트 <노래에 살고 독일에 살고>를 진행했고, 이러한 경험은 2020년 코로나 시기에 서울대와 성신여대의 서양음악사 특강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온라인 강의로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유튜브로 영역을 확장해서 성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www.jinaoh.com 에가면 지나쌤의 작품들과 소식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ps. 등록은 한 가족에 한 번만 해 주세요. 형제, 자매들은 같은 컴퓨터를 통해 함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