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발티모어에 있는 Plastic Logic Ltd.사는 잉크젯 능동형 매트릭스의 트랜지스터로 구동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를 발표하였다. Plastic Logic사는 스마트페이퍼라 불리는 가변형 디스플레이의 개발자인 앤 아버씨의 Gyricon Media Inc.사와 공동으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전시회에 나올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63x48의 배열로 3,000 픽셀을 가지며 인치당 50 닷의 밀도를 갖는 싫험형 프로토타입이다. 두 회사는 향후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분해능이 증가할 것이며, 가변 플라스틱 기판에도 적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Plastic Logic사는 2년간 플라스틱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여 왔다. 이 회사는 캠브리지 대학의 Richard Friend 와 Henning Sirringhaus 의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Friend씨는 Cambridge Display Technology Ltd.사가 발광 플라스틱을 발견하는데 공헌하였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매년 30%씩 성장할 것이고 반사형 디스플레이는 강력하게 될 것이라고 Stuart Evans씨(Plastic Logic 사의 대표)는 말하였다.
Seamus Burns씨(Plastic Logic 사의 프로젝트 리더)는 SID 회의에서 가장 최근의 결과에 대해 자세히 발표할 것이며 그 내용은 능동형 매트릭스와 5마이크론의 트랜지스터 채널 길이를 갖는 디스플레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말하였다.

출처: K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