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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판단, 직관, 윤리, 영감, 친밀감, 상상 등과 같이 자동화되기 어려운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일할 자리가 많아질 것이다. 예컨대 오늘날의 비서는 상황관리와 문제예측에 능한 `행정감응전문가'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미래협회(WFS)가 전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격월간 회보인 `더 퓨처리스트'에서 선정한 `2005년 10대 미래 예측' 가운데 첫째로 꼽은 전망이다.
WFS는 "의미있고 타당성이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관심있는" 미래 전망들을 선정했으나 "이 전망의 정확도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WFS가 30일 발표한 10대 예측 가운데 나머지 9대 예측.
▲지금 당장 필요한 기술 = 현재 시장성이 높은 기술은 동기부여의 자발성, 시간관리, 구두 혹은 문서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인맥구축, 세일즈맨십, 문제해결 능력, 정보평가력, 리더십 등이다.
▲낚시 미끼용 벌레 품귀 = 전 세계적인 생선 수요 증가로 낚시꾼이나 양어장용 벌레 공급이 달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극저온 저장법 같은 벌레 저장술의 수요가 커질 것이다.
이와 관련된 전망으로, 생선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획량이 부족함에 따라 생선육이나 생선유 값이 2020년까지 18% 올라 닭같은 가금류보다 20% 비싸질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다.
▲사막화 방지 = 튀니지는 사하라 사막의 팽창을 막기 위해 한 그루당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매년 4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사막화 문제에 직면한 다른 나라들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식당 종일 영업 = 일과 생활 행태가 달라짐에 따라 식당 고객이 밤낮으로 하루종일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식당의 식단도 기존의 음식 종류 외에 고객들이 배고픈 정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밥그릇 크기를 대.중.소로 다양화해 나갈 것이다.
▲산호초 감소 = 태풍, 질병, 기후변화, 오염, 어류 남획 등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 사는 산호 생물이 앞으로 50년 동안 지난 50만년 동안보다 더 크게 격감할 것이다.
▲세계 차원의 임금격차 감소 = 중국과 남아시아의 급속한 소득 증대로 전 세계적인 소득 불균형이 줄어들 것이다.
▲비디오 게임이 어린이 공격성향 조장 = 폭력적 내용의 비디오와 컴퓨터 게임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TV 폭력물에만 노출된 어린이들보다 공격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할 위험이 더 크다.
▲고령층 노동인구 증가로 일과시간 연장 = 노인들은 아침잠이 적기 때문에 노동인구의 고령화는 일과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30분에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조 서비스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물전쟁 해법이 세계분쟁 해결 모델화 =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이 요르단강 유역 관리를 위해 협력하는 협상과 결정 절차가 이 지역의 다른 분쟁 예방이나 해결 모델로 작동할 수 있다.
한편 올 한 해 WFS의 `더 퓨처리스트'에 게재됐던 미래 예측 가운데는 △세계 인구가 2100년 91억명으로 최고에 달한 뒤 감소 추세로 돌아선다, △인도 등의 남아선호 낙태 등으로 인해 `미래의 엄마'가 될 여성 자원이 모자라게 된다, △미래의 의사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낳은 약을 처방하게 된다, △첨단 생물학을 의류에 접목해 입고 있는 옷이 심장박동 등 신체 이상을 즉각 감지해 의사에게 연락하는 `의사 옷'이 등장한다 등도 있다.
등록일 2004/12
정보출처 연합뉴스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미래협회(WFS)가 전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격월간 회보인 `더 퓨처리스트'에서 선정한 `2005년 10대 미래 예측' 가운데 첫째로 꼽은 전망이다.
WFS는 "의미있고 타당성이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관심있는" 미래 전망들을 선정했으나 "이 전망의 정확도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WFS가 30일 발표한 10대 예측 가운데 나머지 9대 예측.
▲지금 당장 필요한 기술 = 현재 시장성이 높은 기술은 동기부여의 자발성, 시간관리, 구두 혹은 문서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인맥구축, 세일즈맨십, 문제해결 능력, 정보평가력, 리더십 등이다.
▲낚시 미끼용 벌레 품귀 = 전 세계적인 생선 수요 증가로 낚시꾼이나 양어장용 벌레 공급이 달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극저온 저장법 같은 벌레 저장술의 수요가 커질 것이다.
이와 관련된 전망으로, 생선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획량이 부족함에 따라 생선육이나 생선유 값이 2020년까지 18% 올라 닭같은 가금류보다 20% 비싸질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다.
▲사막화 방지 = 튀니지는 사하라 사막의 팽창을 막기 위해 한 그루당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매년 4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사막화 문제에 직면한 다른 나라들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식당 종일 영업 = 일과 생활 행태가 달라짐에 따라 식당 고객이 밤낮으로 하루종일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식당의 식단도 기존의 음식 종류 외에 고객들이 배고픈 정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밥그릇 크기를 대.중.소로 다양화해 나갈 것이다.
▲산호초 감소 = 태풍, 질병, 기후변화, 오염, 어류 남획 등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 사는 산호 생물이 앞으로 50년 동안 지난 50만년 동안보다 더 크게 격감할 것이다.
▲세계 차원의 임금격차 감소 = 중국과 남아시아의 급속한 소득 증대로 전 세계적인 소득 불균형이 줄어들 것이다.
▲비디오 게임이 어린이 공격성향 조장 = 폭력적 내용의 비디오와 컴퓨터 게임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TV 폭력물에만 노출된 어린이들보다 공격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할 위험이 더 크다.
▲고령층 노동인구 증가로 일과시간 연장 = 노인들은 아침잠이 적기 때문에 노동인구의 고령화는 일과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30분에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조 서비스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물전쟁 해법이 세계분쟁 해결 모델화 =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이 요르단강 유역 관리를 위해 협력하는 협상과 결정 절차가 이 지역의 다른 분쟁 예방이나 해결 모델로 작동할 수 있다.
한편 올 한 해 WFS의 `더 퓨처리스트'에 게재됐던 미래 예측 가운데는 △세계 인구가 2100년 91억명으로 최고에 달한 뒤 감소 추세로 돌아선다, △인도 등의 남아선호 낙태 등으로 인해 `미래의 엄마'가 될 여성 자원이 모자라게 된다, △미래의 의사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낳은 약을 처방하게 된다, △첨단 생물학을 의류에 접목해 입고 있는 옷이 심장박동 등 신체 이상을 즉각 감지해 의사에게 연락하는 `의사 옷'이 등장한다 등도 있다.
등록일 2004/12
정보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