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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도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시제품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대전 ETRI 본원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와이브로 시연회에서 시제품으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지국과 단말기를 이용, 상·하향 인터넷 접속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2006년 상반기부터 상용화될 와이브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마련과 통신사업자의 망구축 투자 3조원을 포함, 2010년까지 약 6조원의 와이브로 장비 관련 매출이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와이브로 시제품은 이동성이 추가된 기술표준 ‘IEEE 802.16e’ 기반의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퀄컴 등 해외업체에 의존해 온 이동통신 핵심칩 분야에서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등록일 2004/12/14
정보출처 연합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대전 ETRI 본원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와이브로 시연회에서 시제품으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지국과 단말기를 이용, 상·하향 인터넷 접속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2006년 상반기부터 상용화될 와이브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마련과 통신사업자의 망구축 투자 3조원을 포함, 2010년까지 약 6조원의 와이브로 장비 관련 매출이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와이브로 시제품은 이동성이 추가된 기술표준 ‘IEEE 802.16e’ 기반의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퀄컴 등 해외업체에 의존해 온 이동통신 핵심칩 분야에서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등록일 2004/12/14
정보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