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체에서 현재 고급 소프트웨어 관리 인재는 금보다 더 귀중한 상황이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체가 혁신을 실현하고 소프트웨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면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 관리 인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체에서 제일 수요하는 고급 소프트웨어 관리 인재는 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 인재를 의미한다. 첫째, 기업체의 정보 주관 등 응용 관리 인재로서, 이런 인재들은 소프트웨어 생산력의 충분한 발휘를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프로세스 구축 및 프로젝트 관리 등 분야 개발 관리 인재로서, 이런 인재들은 소프트웨어 기업 자체의 혁신을 추진하는 역할을 발휘한다.

중국 정부와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및 기업체는 최근에 중국의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관리 수준 향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중국 정부와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및 기업체는 ‘외국에 유학을 보내고, 외국에서 유학한 인재들을 유치’하는 방법을 취하는 동시에 국제 선진 기업체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및 기업에서 필요한 고급 인재를 효과적이고도 신속히 육성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해 내고 있다.

중국 ‘국가 신식(信息) 산업부(정보 통신부)’ 산하 ‘중국 전자 정보 시스템 보급 사무실’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최근에 공동 협력을 실행하여 중국 동북 지역의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등 3개 성(省)의 100명 ‘기업체 정보 주관 인원’을 선정하여 ‘중국 동북 지역 진흥을 위한 정보 기술 응용 및 관리 전략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고급 소프트웨어 응용 관리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정보 기술 응용 관리 경험과 현지의 전통 기업체의 정보화를 결합시키는 방법을 통해 100명의 ‘오래된 동북 지역 공업 거점’ 제1선의 관리 인원들로 하여금 더욱 선진적인 소프트웨어 지식과 기업 관리 이념을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 인재 육성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국 ‘국가 발전 및 개혁 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공동으로 2004년부터 ‘고급 프로세스 구축 인재’ 및 ‘고급 프로젝트 관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식 가동하여 중국의 11개 ‘국가 급 소프트웨어 단지’를 위해 5,600명에 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구축’ 분야 고급 인재를 육성, 배출하였으며 온라인 교육을 통해 5,000명에 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구축’ 분야 고급 인재를 육성, 배출하였다.

중국 ‘국가 발전 및 개혁 위원회’는 ‘마이크로 소프트(MS)’사와 공동으로 ‘잠재력 발굴 프로그램’을 공식 가동하였다. 동 프로그램은 중국 내 지역별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과 ‘소프트웨어 산업 단지’ 간의 협력을 통해 각 종 고급 인재를 육성하는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속한다. 동 프로그램은 기술 인재 육성을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의 공정화’도 지원하였다.

이번 ‘잠재력 발굴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해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계와 기업체들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30여 년 간의 노력을 통해 성공한 소프트웨어 디자인, 개발, 측정과 관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 경쟁력과 혁신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동 프로그램은 향후 중국의 북경, 대련, 천진, 제남, 청도, 상해, 항주, 남경, 서안, 성도, 무한, 광주, 심천 등 여러 도시의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거점’ 혹은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에서 지속적으로 실행될 전망이다.

출처: KISTI 분석정보: http://techtrend.kisti.re.kr/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