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위원장입니다.
여성위원회는 매달 정기 온라인 모임을 통해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학업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스킬 위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홀수달은 2번째 화요일, 짝수달은 2번째 수요일 저녁 8시에 시작합니다.
여성들을 인구의 반인 비주류라 보신다면, 여성들이 하는 고민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이민자들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모임은 남성분들에게도 열려있으니 들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발전을 돕고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독일에서 활동하시는 재무관리사 분을 초청하여 “재무관리와 재테크”라는 주제로 박세인님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 과학기술인의 능력 계발과 관련하여 Aligning Mission, Values and Goals(사명, 가치, 목표의 조화)에 대해서도 발표와 연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2025년 7월 8일(화) 20 - 22 시 (CEST)]
사회자:윤희님
Eunyoung Jang이(가)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주제: Women VekNI
시간: 2025년 7월 8일 08:00 오후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스톡홀름, 비엔나
Zoom 회의 참가
https://hu-berlin.zoom-x.de/j/
회의 ID: 690 8907 8085
암호: 704309
온라인 미팅 순서
20:00 – 20:30 만남과 인사시간, 자기소개 및 근황공유
20:30 – 20:50 발표자: 박세인님
주제: 재무관리와 재테크
발표소개: 독일에서 금융 재무 관리의 가장 기본인 세금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우선 안내드리고, 미리 전달해주신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융 관리 뿐만이 아니라 제 생활이나 경력 등 궁금하신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환영입니다.
20:50– 21:10 질의 응답 및 경험 공유
21:10 – 21:40 Aligning Mission, Values and Goals(사명, 가치, 목표의 조화)
예시) 10년 뒤 나는? - 가치지출(Value Spending) vs. 충동구매 토론
21:40 – 22:00 여성회 운영 관련 논의사항
EKC2025 여성회세션 안내, 맺음말 및 회의종료
*발표자 소개: 박세인님
재무관리사 박세인님은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경영대학원(HHL)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습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독일에 왔고, 그 사이 홍콩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도 살아보았지만, 결국은 늘 마음이 향하는 함부르크에 정착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Deutsche Vermögensberatung AG에서 금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삶의 단계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자산 관리와 재무 전략 수립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인 재무사님이 안내해드리는 서비스는 25유로로 시작하는 소액 저축부터, 중장기 투자, 은퇴 설계, 부동산 매매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숫자만을 다루는 상담이 아니라, 각자의 가치와 삶의 방향에 맞는 개인화된 금융 컨설팅을 하며, 고객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저희 여성운영위원은 여러분의 재무 여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제발표: European Health Data Space & Secure Data Access
발표자: 김희은
주요내용:
유럽연합은 데이터와 데이터 서비스를 공유하고 유통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러 Data spaces 중 European Health Data Space(EHDS)는 의료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보안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기술 패러다임을 소개합니다.
역량강화논의: Strong Communication 관련 이야기
주요내용
- 위계적 조직 문화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 내는것에 소극적인 듯. 소장 등 상급자들과 Small talk 등으로 가까와 지는 것이 쉽지 않음.
- 이런 자세 극복을 위해 무조건 수업 시간에 질문 하나 하기로 정하고 연습함.
- 뭘 모를 때는 모른다는 말 못했으나 모른다고 다시 명확한 내용을 위해 질문하고 나니 의사소통 더 명확해짐. 다른 사람들도 이해 못하거나 모르는 경우 많음.
- 회의나 토론 후 함께 짧게 요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
- 만족스럽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경우, 용기내어 근거를 물은 경험 공유. 결국 대부분의 평가 수정과 사과를 받았음. 가만히만 있으면 만만하게 보이는 듯.
- 독일은 자기 생각과 의견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
- Arbeitszeugnis: 점수 표가 아닌 글로 회사 소개 및 이 사람 업무와 관련 평가. ChatGPT 사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음.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