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사로 모신 김희은 연구원님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The Ruprecht Karl University of Heidelberg)의 만하임 생명공학 정보학 연구소 (Department of Biomedical Informatics at the Center for Preventive Medicine and Digital Health (CPD), Medical Faculty Mannheim)에서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경량화된 AI를 의료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데이터 센터에서 개발자로도 일하고 있는 연구원입니다.
제목: 'Quo vadis, 메디컬 AI? - 기대와 현실
키워드: 메디컬AI; AI법; 메디컬 데이터 센터
초록 내용:
메디컬 AI와 법, 그리고 인프라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법적 규정이 마련돼야 하며,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데이터 센터가 종합병원에 설치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합니다. 독일에서는 이 세 영역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을까요? 물론 AI 기술은 주로 미국의 대형 기업들(예: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와 관련된 법률 측면에서는 독일이 현저하게 성숙해져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AI 개발과 활용에 대한 기준과 질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EU AI Act와 European Health Data Space 법안이 통과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독일 대학병원은 어떻게 인프라를 구축하는지에 대한 Medical Faculty Mannheim of Heidelberg University의 사례를 살펴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일 교육부가 후원하는 German Medical Informatics Initiative 프로젝트에서는 11가지 메디컬 AI 사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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