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통신사업자인 도이치 텔레
콤의 유선사업 부문 T-Com사와 무선랜 및 초고속통신 기반의 음성.데이터 통합기기
공급, 시장 및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인 홍순호 부사장은 독일 하노버에서 T-Com의 아킴
베르크 마케팅.영업담당 부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향후 유무선 통합시장 공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T-Com은 기존의 ISDN과 ADSL네트워크를 이용한 유무선.음성데이터 통
합 네트워크 신규사업 참여과정에서 삼성의 유무선 통합형 무선랜 통신기기와 초고
속통신 기반의 제품을 전략제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양사는 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례 협의체를 구성, 연내에 가정용 유무선 통신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T-Com 가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유지
하기로 했다.
홍순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자
와 파트너십 관계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통신사업자와 제조업체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kky@yna.co.kr
콤의 유선사업 부문 T-Com사와 무선랜 및 초고속통신 기반의 음성.데이터 통합기기
공급, 시장 및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인 홍순호 부사장은 독일 하노버에서 T-Com의 아킴
베르크 마케팅.영업담당 부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향후 유무선 통합시장 공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T-Com은 기존의 ISDN과 ADSL네트워크를 이용한 유무선.음성데이터 통
합 네트워크 신규사업 참여과정에서 삼성의 유무선 통합형 무선랜 통신기기와 초고
속통신 기반의 제품을 전략제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양사는 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례 협의체를 구성, 연내에 가정용 유무선 통신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T-Com 가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유지
하기로 했다.
홍순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자
와 파트너십 관계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통신사업자와 제조업체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