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간사 한슬기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힘들어진 관계로 재독과협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Stammtisch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5일에 진행된 전기/전자/정보통신분과 Stammtisch의 후기를 공유해드립니다. 

 

첨부파일: 210415 전기전자정보통신분과 Stammtisch 후기.pdf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 Stammtisch 참가 후기

 

일시: 2021년 4월 15일 20시-22시

 

작성자: 김주훈 (1지역,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장)

 

 

전기전자정보통신분과사진.JPG

 

 

 

2021년 4월 15일 저녁 8시에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원들이 모여 Stammtisch 모임을 가졌다. 대략 1개월 전부터 공지를 시작하였고 2~3차례에 걸친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재독 과협의 지원이 큰 힘이 되어 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를 하였다.

 

사실 이 모임은 홈페이지에 자신을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 소속으로 기재한 120명의 회원들 중 이메일 수신을 원한다고 밝힌 31명의 활성 회원에게만 공지를 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참여율은 50%가 넘는다고 볼 수 있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는 앞으로도 분과에 의미를 가지는 활성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Stammtisch 참여자들 중 50%가 넘는 회원들이 분과 모임에 처음 참여하였다고 밝혔고 그 중에는 신임 분과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처음 참여를 한 분과 회원들 중 대부분이 이메일을 통해 분과장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겨 주었고 다음 분과 모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 다.

 

숙련도를 보면 아직 학업을 진행중인 회원들과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회원들의 비율이 50:50 정 도였는데 학업을 진행중인 회원들의 진로 관련 고민을 시니어 회원들이 경험에 기초한 조언을 해 준 좋은 기회였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에서 학위를 마치고 독일의 연구 기관에 풀타임 포지션을 얻기가 힘들다는 분과원의 고민에 연구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러 회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 해 주기도 하였다.

 

세부 분과로는 정보 통신 전공자가 50% 이상을 차지하였고 전자 공학 전공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전기 공학을 전공하는 분과원은 한 명 참여하여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의 전공의 전체 비용 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모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신입 회원들의 발언 기회를 높이기 위해 시니어 회원들의 발언을 과감하게 잘라내는 분과장의 단호함도 엿보였다. 이번 Stammtisch는 두 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다음 편을 궁금하게 만드는 넷플릭스 드라마적인 아쉬움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과 모임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지나치지 않음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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